한국포인트거래소, 강승하 롯데멤버스 전 대표 영입

입력 2022-02-07 22:49
강승하 한국포인트거래소 신임 최고사업책임자(CBO). 사진 한국포인트거래소

한국포인트거래소는 강승하 롯데멤버스 전임 대표이사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강 사장은 1992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롯데카드 인사총무팀장, 제휴영업부문장, 고객관계관리(CRM)본부장, 멤버스사업부장 등을 거쳐 롯데멤버스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포인트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 전략수립 능력을 기반으로 한국포인트거래소의 포인트사업부를 이끌며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인 지펙스(GPEX)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강 사장은 “포인트 사업에 대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지펙스 플랫폼의 사업 경쟁력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