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석촌호수...내일부터 추위 누그러져

입력 2022-02-07 15:59
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가 얼어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를 밑돈 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가 얼어있다.


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서호가 얼어 표면에 눈이 쌓여있다.

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가 얼어있다.

동호는 군데군데 얼어있는 모습이었지만 서호는 언 호수 위로 눈이 쌓여 놀이공원 앞 새하얀 풍경을 연출했다.


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가 얼어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영상 2도 가까이 올랐고 내일은 5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 서울과 경기 일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내일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산책로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은 채 걷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