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오른 6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돼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5.2원 오른 리터당 1667.6원을 기록했다.
이날의 유가는 오후 3시 기준 리터당 1682.32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14.9원 상승한 1486.0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38.6원으로 전주와 비교해 13.5원 올랐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