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유비소프트가 글로벌 경쟁 게이밍 사업 강화를 취지로 ‘e스포츠 & 경쟁 게이밍 부서(Esports and Competitive Gaming division)’를 신설한다.
새 부서는 유비소프트 e스포츠를 초창기부터 담당해온 프랑수아 자비에르 데니엘 선임 디렉터가 이끈다. 프랑수아 자비에르 데니엘 선임 디렉터는 지난 6년간 유비소프트 EMEA 지역 내 e스포츠 리그 운영을 맡아왔다.
프랑수아 자비에르 데니엘 선임 디렉터는 “지금까지 팀이 이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에 초점을 맞춰 유비소프트 문화의 핵심 축인 e스포츠와 관련 게임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스포츠 & 경쟁 게이밍 부서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브라울할라’ ‘트랙매니아’ 등 자사가 운영 중인 e스포츠 리그의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이에 더해 경쟁 게임 포트폴리오 확장도 이 부서에서 함께 추진한다고 게임사측은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