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확진 2238명 이틀째 2000명 넘어

입력 2022-02-06 10:07

인천시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2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군·구별로는 중구 199명, 동구 52명, 미추홀구 411명, 연수구 273명, 남동구 419명, 부평구 251명, 계양구 260명, 서구 320명, 강화군 53명이다. 옹진군은 0명을 기록했다.

전날은 2500명으로 역대 최대 인원이 신규 감염됐다.

입원환자는 1만8951명으로 전날보다 1432명이 늘었다. 자가격리자도 1만912명으로 전날보다 540명이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8934명으로 파악됐다.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6과 관련(2월2일 최초 확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