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홍대실 대상’ 수상자에 박응순 조형래 목사

입력 2022-02-05 19:44 수정 2022-02-05 22:16
박응순 목사.

제9회 홍대실 대상 수상자로 박응순(목회 부문, 주안중앙교회),조형래(선교교육 부문, 전인기독학교 교장)목사를 선정했다고 홍대실대상위원회(위원장 정상운)이 5일 밝혔다.
조형래 목사.

위원회는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시간과 장소를 조율 중이다.

정상운(전 성결대 총장) 위원장은 “생전에 성결대와 교회 8곳을 건축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한 홍대실 권사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홍대실 대상을 2005년 제정했다”고 말했다.

또 복음적이고 미래지향적 사고로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 또는 단체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