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역대 최고치 1783명

입력 2022-02-04 10:59

인천시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78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9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해 지역사회 감염이 사실상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입원환자는 1만6008명으로 전일대비 1188명이 늘었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1명과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1명이 각각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341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783명은 국내 발생 1779명, 해외 유입 4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