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 학교 마스터 과정’ 봄 학기 개강

입력 2022-02-03 17:27 수정 2022-02-03 21:25
책쓰기 학교 강의 모습.

목회자 및 크리스천 CEO의 저서 출간을 이끌어 온 ‘책 쓰기 학교 마스터 과정’이 봄 학기 수강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초보자라도 자기 삶의 이야기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써내려갈 수 있도록 강의한다.

개인별 코칭 및 일대일 첨삭 지도를 통해 수강자의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함께하는 북코칭 강좌다.

다음 달 10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열린다.
봉은희 작가.

총 20주(3단계:입문, 심화, 코칭) 강좌와 1박 2일간 워크숍 등을 통해 작가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멘토링을 거친다.

집필 형식, 구성과 전개, 글쓰기 기술 등을 배운다.

출판 트렌드를 파악하고 책의 기획과 목차 구성, 읽히는 글을 쓰기 위한 감성 훈련을 받는다.

집필과 발간, 출판사 접촉, 홍보 등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강사는 크리스천 리더의 글쓰기와 책 출간을 도와 온 봉은희(‘세상은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린다’의 저자) 작가이다.

봉 작가는 대학 졸업 후 줄곧 글쓰기 현장에서 살아왔다.

기자와 작가로 일하는 동안 수많은 책을 기획‧집필했고,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글쓰기와 책 쓰기 강연을 10여년 인도했다.

교육전문기관 ㈜한국교육센터(kshrd.com)가 주관하고, 국민일보가 후원하는 이 과정은 자신의 내적 자원 및 글쓰기 소재를 스스로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감각을 키워주는 것이 주요 목표다.

책을 준비하고 있거나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주관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문의할 수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