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주담대 금리

입력 2022-02-03 16:32
3일 서울 도심의 한 시중은행 외벽에 대출금리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8월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뒤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3일 서울 도심의 한 시중은행 외벽에 대출금리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3일 서울 도심의 한 시중은행 외벽에 대출금리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연 3.63%로 전월 대비 0.12% 오르며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2014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3일 서울 도심의 한 시중은행 외벽에 대출금리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