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길량 목사 한장총 부흥사協 대표회장 취임

입력 2022-01-31 13:51

허길량(광양 동산교회) 목사가 25일 전남 광양시 광양읍 남등3길 동산교회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에 취임했다.(사진 왼쪽 두번째)

한장총 부흥사협의회는 26개 교단, 3만 7000여 교회 760만 성도의 영성을 깨우고 한국교회의 영적부흥을 책임 맡은 부흥사 연합단체다.

사무총장엔 이승준 목사를 임명했다.

허길량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기 위해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섬김의 자세로 성실하게 일해 한국교회에 자신 있게 내놓을 만한 부흥사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