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13기가 프로그램을 무사히 완주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 진행한 수료식에는 SGM 13기에 합류한 11개 팀이 참석해 각 팀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SGM 13기에 지원한 팀들은 전략 시뮬레이션, 액션 어드벤쳐, 레이싱,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기획, 개발해 선보였다고 스마일게이트측은 설명했다.
SGM 13기는 지난해 7월 론칭 후 6개월 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완성하는 데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SGM은 창작자들이 게임 개발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의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대학생 창작팀 지원을 시작으로 창작지원금, 개발 공간, 유저 피드백,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인디 창작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