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섬숙 여의도동 제2대 회장은 지난 13일 여의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자치회장 선거에서 여의도동 주민자치위원 50명중 4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제2기 여의도동 주민자치 회장에 당선되었다. 부회장(남)에는 이준민, 부회장(여)에는 장심형, 사업감사 김대호, 회계감사 권장숙이 당선되었다.
이섬숙 여의도동 제2대 회장은 “제1기 여의도동 주민자치 회장으로서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사업비 집행을 투명하고 적절하게 사용되도록 노력하고, 여의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여의도의 명품 재건축이 진행되어 젊은 사람들이 이사오고, 자녀를 멋지게 키울수 있는 최고의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섬숙 여의도동 제 2대 회장은 숙명여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 국민포장(국가유공훈장)을 수상한바 있다. 한국여성유권자 서울연맹 회장, 서울시 주민자치 여성회의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사)한국 여성 유권자 연맹 중앙회장 대행을 역임했다.
한편 이섬숙 여의도동 제 2대회장은 남산 감리교회 권사로 여의도동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태복음 7:7-8)’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