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한우마을은 21일 강원도 평창군청에서 사랑의 한우곰탕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한 한우곰탕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5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창한우마을 최일락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일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창립했으며 현재 평창과 원주 등 도내 5곳에서 한우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각 사업장 소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평창=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