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문화시그널5.1(대표 박원석)은 지난 20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한 부산지역 오피니언리더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들이 고민하는 취업, 결혼, 주거, 복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정책적 의견을 공유했다.
서 의원은 축사를 통해 “30대가 야당대표로 선출되는 시대에 청년들이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강사빈 청년나우정책연구소장은 “청년의 고민, 아픔을 공유하고 그들이 바라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가치관, 공정의 기준을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원석 대표는 이날 청년정책콘서트를 시작으로 지역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