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를 지키고 있는 해태상. 그 10m 아래 화이트 와인 72병이 묻혀있다. 1975년 서울 여의도에 국회의사당을 준공하며 묻어둔 와인인데 100년이 지난 2075년 민주주의 발전을 기념하며 마시기로 약속했다. 유튜브 댓글로 “국회 지하에 숨겨놓았다는 와인을 2075년 예정대로 마실 수 있을지 취재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했는데 이거 예정대로 마시기가 쉽지는 않겠더라. 결론부터 말하자면 ① 술이 상해 식초가 되거나 ② 국회가 세종시로 이전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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