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도시공사가 17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양주도시공사는 개발사업과 대행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시설관리형 공사로, 기존 공공 운영시설의 대행 관리사업에 개발사업을 더한 형태로 운영된다. 기획관리부, 체육사업부, 개발사업부 등 3부 12팀 체제 임직원 232명으로 구성됐다.
개발(예정)사업으로는 양주·덕정·고읍역세권 및 천성농원 도시개발사업의 진행이 예정됐으며, 수익성과 공익성의 조화로운 충족을 통한 양주시의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양주도시공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감동 혁신과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