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영화관·마트·독서실 등 방역패스 해제

입력 2022-01-17 17:01
17일 서울의 한 영화관 앞에 방역패스 안내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18일부터 영화관, 보습 학원, 독서실, 박물관,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시설에서 방역패스가 해제된다.
17일 서울의 한 영화관 앞에 방역패스 안내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정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계속 적용한다고 밝혔다.
17일 서울의 한 영화관 앞에 방역패스 안내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비말)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 서울의 한 영화관 앞에 방역패스 안내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방역패스가 해제되는 시설은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 ▲학원 ▲도서관 등의 6종 시설이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