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영화관, 보습 학원, 독서실, 박물관,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시설에서 방역패스가 해제된다.
정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계속 적용한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비말)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역패스가 해제되는 시설은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 ▲학원 ▲도서관 등의 6종 시설이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