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귀농인 정착 지원

입력 2022-01-16 16:04
서귀포시청사 전경

제주 서귀포시가 농업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귀농인 정착을 지원한다.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지 5년 미만인 자 중 농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귀농인이나, 농촌 지역에 거주하며 농업 외 분야에 종사하다 농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재촌비농업인으로 만65세 이하 주민등록 세대주이다.

지원 규모는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이내다. 이자율은 연 2%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 상환조건이다.

신청은 오는 2월 9일까지다.

시는 지난해 19명에 대해 55억2100만원을 지원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