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대표회장 진승호·사진)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로 충무교회에서 '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예배에서 성창용 충무교회 목사가 ‘새해의 좋은 결심’(시 17:3~5)이란 제목으로 설교한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갱신과 부흥, 직장선교와 복음전파 사명 등을 위해 합심 기도한다.
김소엽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장이 축시를 낭독한다.
직장선교 40년사는 1981년 연합회 창립 이후 직장선교 활성화를 위해 펼쳐온 직장선교 역사가 담겨져 있다.
직장선교사회문화원 이사장 박흥일 장로가 직장선교 40년사 권두언(券頭言)을, 명근식 한직선 이사장이 신년 인사를 한다.
한직선은 전국 43개 지역연합회와 54개 직능연합회, 8000여개의 직장신우회와 90여만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기독교 평신도단체다.
직장 내 선교활동뿐 아니라 직장문화 개선운동, 구제활동, 농어촌교회와의 협력 강화, 국내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소년소녀가장 섬김 등 다양한 사역도 겸하고 있다.
행사에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한국직장선교대학, 직장선교사회문화원,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등이 함께 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