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재단 등 4개 기관에 새로운 대표가 자리한다.
부산시는 11일 부산환경공단,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재단에 신임 기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안종일 전 부산시의회 사무처장을 선임하고 영화의전당 대표에 김진해 현 경성대 예술종합대학장, 부산문화회관 대표에 이정필 현 경상북도도립예술단 상임 지휘자, 부산문화재단 대표에 이미연 전 부산문화재단 생활본부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에 박성권 전 국제신문 편집국장을 임명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향유하며 세계가 매력을 느끼는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신임 공공기관장 등이 그간 쌓아온 역량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