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7일~21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함을 더한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개설 강좌는 푸시푸시! 배드민턴과 점핑! 음악 줄넘기 등 체육 관련 강좌가 눈에 띈다. 이외에도 입체의 세계가 궁금해, 상상력 가득 레진 공예, 신비한 마술의 세계, 나도 셰프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10개 강좌를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1월 12일까지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로 신청 학생 본인 이름으로 회원가입 후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와 재료비만 학생 본인 부담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대면 수업이 어렵게 되면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이정욱 운영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특별한 일주일을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좌들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