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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SUV차량 전복…부사관 3명 숨지고 1명 다쳐
입력
2022-01-09 11:17
지난 8일 오후 8시40분쯤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 5번 국도에서 QM6 차량이 전복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도 화천에서 SUV차량이 교각 난간을 충돌 후 전복돼 부사관 3명이 숨졌다.
지난 8일 오후 8시40분쯤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 5번 국도에서 QM6 차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육군 모부대 소속 20대 부사관 4명 중 3명이 숨지고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이 교각 난간을 들이받고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