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출판협회는 제38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으로 정근두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저술한 ‘읽는 설교 요한계시록 1,2’(죠이북스)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발행한 신간을 대상으로 공모 작업을 거쳐 발표됐다. 대상 1종, 최우수상 9종, 우수상 19종 등 총 29종을 선정했다. 9월 이후 출간된 책들은 내년도 심사 및 발표 대상에 포함된다.
시상식은 2월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 방역 방침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다고 협회는 전했다. 협회는 또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양서를 기획 제작한 출판사에게 주는 상으로, 저자에게는 별도의 시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제38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분야별 수상작 리스트.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