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 85% 돌파

입력 2022-01-07 16:10

충남도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이 85%를 돌파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충남은 이날 0시 기준 전체 도민 211만1258명 중 179만777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며 85.2%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시군별 접종 완료율은 논산 90.9%, 부여 90.6%, 예산 90.2%, 서천 89.6%, 청양 89.5% 순이었다.

연령별 접종 완료율은 18~29세 97.4%, 30~39세 97.3%, 40~49세 96.5%, 50~59세 97.8%, 60~69세 96.7%, 70~79세 95.9%로 50대가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률은 대상자 11만9916명 중 45.4%인 5만4480명이 접종을 마쳤다.

최근 확진 및 위중증 환자 발생이 증가 중인 60세 이상은 신속한 3차 접종을 통해 58만2222명의 88.1%인 51만317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돌파 감염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는 만큼 신속하게 3차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