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대표는 1996년 DCN 영화채널을 시작으로 CJ ENM 콘텐츠운영국장, IP(지식재산)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tvN과 OCN을 포함한 멀티채널 운영,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경험했다.
특히 2014년부터 tvN 채널을 운영하며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편성을 위해 협업했으며,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 여러 히트작을 내놨다. 2021년에는 tvN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tvN 사상 최고 프라임타임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
김 신임 대표는 “스튜디오드래곤의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