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4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입력 2022-01-07 10:58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소화기내시경센터가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4주기 연속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 기간은 2024년 9월까지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2012년에 도입됐다.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 위원들이 방문해 인력 및 시설·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6개영역의 93개 항목을 평가한다.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필수항목과 권장항목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4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

김형근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의 수준 높은 진료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