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침대 장애인거주시설 매트리스 지원

입력 2022-01-06 19:23


브랜드리스(대표 서진원)는 2021년 한 해 동안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석왕, 이하 한장협)를 통해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121곳에 매트리스 286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2015년부터 8년째 한장협과 인연을 맺어온 브랜드리스의 서진원 대표의 이번 지원은 약 1억600만원 상당의 규모다. 전국 17개 시·도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에 매트리스를 전달해 장애인이 편안한 숙면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6일 한장협에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서진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브랜드리스 서진원 대표(바른수면연구소 소장)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편안하고 충분한 숙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장애인들이 양질의 숙면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장협 정석왕 회장은 “삶의 질을 높이는데 편안한 잠자리를 통한 숙면은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브랜드리스에서 지원해준 매트리스는 거주시설에서 살고 있는 장애인의 단순히 삶의 질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리스는 1989년부터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고품질 매트리스 제조와 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21년간 쌓아온 기술로 다수의 특허와 지적재산권을 통해 대중들에게 안전하고 거품을 뺀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판매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