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PUBG팀에 ‘맥조라’ 등 3인 영입

입력 2022-01-06 19:05

젠지가 ‘PUBG: 배틀그라운드’ 팀에 새 피를 수혈했다.

젠지는 6일 SNS 채널을 통해 ‘맥조라’ 한대규, ‘스피어’ 이동수, ‘렌바’ 서재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나란히 은퇴를 선언한 ‘에스더’ 고정완과 ‘피오’ 차승훈의 공백을 메운 움직임이다.

한대규는 지난 2019년 잠시 젠지에 몸담은 경력이 있다. MVP에서 데뷔해 APK 프린스, ATA 라베가 등을 거쳤다. 이동수와 서재영은 올해 기블리 e스포츠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 진출의 성과를 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