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마지막 기표소 “기후 위기 대응 없다면...”

입력 2022-01-06 11:19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그린피스 회원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유권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적극적인 기후 위기 대응 공약을 마련하도록 '마지막 기표소'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 모의 기표소인 ‘마지막 기표소’를 설치했다.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그린피스 회원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유권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적극적인 기후 위기 대응 공약을 마련하도록 '마지막 기표소'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기후 위기에 대한 유권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적극적인 기후 위기 대응 공약을 마련하도록 마련됐다.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그린피스 회원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유권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적극적인 기후 위기 대응 공약을 마련하도록 '마지막 기표소'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시민들이 기표소에 들어가면 3개 면으로 이뤄진 화면 영상 속의 광화문이 기후 위기로 인해 강한 폭풍우 속에서 홍수에 잠기는 가상의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그린피스 회원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유권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적극적인 기후 위기 대응 공약을 마련하도록 '마지막 기표소'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광화문 일대가 침수되는 영상을 시청한 후에는 투표용지를 받아 기후 위기 대응 항목에 기표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소중한 한 표의 뜻을 되새기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