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방역패스에 6개월 유효기간을 적용에 힘입어 코로나 3차 예방 주사를 맞은 국민이 전체 인구 대비 37%를 넘었다. 4일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 백신접종 온도탑에는 전국과 광진구민 대비 3차 접종률이 각각 37%, 36%로 표기되고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 수도 감소 추세에 들어서자 선별진료소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간 일 별 코로나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29일 기준 5407명에서 5034명, 4874명, 4415명, 3832명, 3126명, 3024(4일)명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광진구청 선별진료소는 곳곳에 전기 난로를 설치해 대기 시간 동안 구민들의 체온 유지에 힘쓴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