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강진부군수에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 취임

입력 2022-01-03 21:08

제29대 강진부군수에 유미자(사진) 전남도 관광과장이 3일 취임했다.

유 부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유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다산 선생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청렴의 고장이자 역사의 고장인 강진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강진, 아름다운 강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 출신인 유 부군수는 1986년 장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도민소통실, 자치행정국, 여성가족정책지원과 등에서 근무하고 2020년 1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강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