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요일인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가든에는 시민들이 찾아 스케이팅을 즐겼다.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방역 수칙을 지키며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이었다.
개장 32주년을 맞이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는 6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아이스가든’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아이스가든은 최대 8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낮에는 천정 유리돔을 통해 내려오는 자연채광과 함께,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