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동모금회 상동산업㈜ 나눔명문기업 가입

입력 2022-01-02 14:36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30일 모금회에서 상동산업㈜가 나눔명문기업 28호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입식에는 상동산업㈜ 하동균 대표, 하준호 전략기획실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이정윤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상동산업(주) 하동균 대표는 인천 아너소사이어이티 83호로 쪽방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기부를 시작했으며, 이번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기 위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됐다.



기부금은 인천의 취약계층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하동균 대표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소외된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상동산업은 더욱더 활발한 나눔활동으로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상동산업㈜의 나눔명문기업 28호 가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업사회공헌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프로그램으로 현재 28호까지 가입되어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