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택 약사(79)는 50여년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에서 천우약국 약사 대표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아온 온누리교회 장로이다.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ROTC 4기 출신으로 25사단 의무중대 장교로 근무를 마치고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에서 약국을 50여년간 경영하면서 , 사업 초창기부터 재정적으로 넉넉치 못한 가운대서도 불우 이웃 지원을 열심히 해왔다. 영등포 JC회장을 역임하고 국제로타리 3640지구 정진원 전 총재님의 스폰을 받아 민제 손기태, 대산 오복현, 주암 권영갑, 초당 김창수, 오령 황승우, 관보 김정묵, 심악 최근형, 운계 이달재, 오원 서재열, 목원 이기창등 25명의 창립회원으로 서울에서 40번째로 남한성로타리클럽을 창립하여, 남한성로타리클럽 초대회장으로 ‘초아의 정신’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회원간 친교를 나누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임광택 약사는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우리의 일상이 매우 불안하고 불확실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초대회장을 역임한 남한성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재단, 한국로타리 장학 재단, 생명의 선물등에 기부와 나눔으로 세상에 감동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중증 장애인 시설인 ‘평안의 집’,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 열악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방과후 공부교실인 ‘솔로몬 아동센터’, ‘영등포 사랑 나눔 푸드 마켓’,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여행업계와 관광업계를 돕기 위한 제주도 M.T .실시등 꾸준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관명장학금 지원및 일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임광택 약사는 “약사는 최적의 약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에 증진에 기여한다는, 오직 환자만을 섬기고 치료하는 ‘신 히포크라테스 정신’으로 지역 주민들의 작고 , 큰 병들을 고치는 약국을 운영하였습니다. 올해 내 나이 79세입니다.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세월이었습니다. 숱한 희노애락과 거친 파도를 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주님이 나와 함께 해주시며 힘과 용기, 은혜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50세에 기독교 입교하여 성경 통독을 40여 차례 해왔습니다. 대장암등 암수술을 3차례 받는등 연약하기만 했던 저에게 주님이 주신 강력한 은혜는 성령의 역사를 만들어 냈고, 온누리교회의 문화전도집회인 ‘러브소나타’일본 전도집회에 가족과 함께 참가하여 복음의 불모지인 일본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화해 ,일치, 용서, 나눔, 평화등을 일본에 전파되도록 장로로서 동역했습니다. 눈에 보인는 것만 철저히 신뢰하는 일본인들에게 ‘러브소나타’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으로 만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일본 교회에 처음으로 ‘사도행전 29장’의 역사가 씌어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일본의 정치적 지배를 받은 한국인들에 의해서 말입니다. ”라고 말했다.
임광택 약사 장로는 “전문 약사로서 역량을 펼침으로서 환자의 약물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약화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내는데 50여년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약사 장로로서 국민들의 영 육간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도약의 100년을 꿈 꾸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광택 약사는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언 16:32).’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