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외 교역 최전선인 인천 신항 컨테이너 하역 현장에서 새해 첫날을 맞았다.
윤 후보는 1일 SNS에서 “새해를 인천신항 컨테이너 하역현장에서 맞았다. 해가 가고 오는 깊은 밤에 많은 분들이 땀 흘려 일하고 있었다”며 “이러한 모습이 바로 오늘의 우리나라를 만든 동력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 여러모로 힘든 시기이지만 힘내시라. 우리 대한민국은 그동안 잘 해왔고,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다”며 “위대한 우리 국민을 믿는다.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다. 저도 더 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윤 후보는 이날 하역 현장에서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