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평가 만점’ 은평구, 교통수요관리 평가서 ‘최우수’

입력 2021-12-31 03:30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1년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징수교부금 11억7000만원 등 13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특히 교통수요관리 평가 중 정량평가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최우수구에 선정된 것은 저탄소 녹색환경도시 조성을 위하여 교통량 감축에 적극 참여해주신 은평구민과 관내 기업체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은평의 맑은 내일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