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메타버스에서 ‘자활박람회’ 개최

입력 2021-12-30 21:38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7일부터 31일까지 메타버스플랫폼 오비스에서 ‘2021 메타버스 강남자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강남지역자활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아 센터와 자활사업장을 소개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자활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에서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장 소개 등 13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배경숙 사회복지과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지자체 최초로 구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적정복지를 위해 ‘강남복지기준선’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용복지 도시’를 만드는 일에 있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