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꾸준한 물동량 증가세 속에서 연말도 잊은 채 바삐 돌아가는 크레인 등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내부의 모습을 30일 공개했다.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인천항 내 단일 컨테이너터미널 기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단기간 100만TEU(Twenty-foot Equivalent Unit,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을 달성했다. 28개의 야드 크레인을 ‘자동화 운영 시스템’ 운영을 하는 HJIT은 직원 12명이 원격 조정해 하루 3천개의 물동량을 운반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제공)
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