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국유림 산불…임야 0.5ha 소실

입력 2021-12-29 10:01
초대형 산불진화헬기 물투하 <사진=산림청 제공>

전남 완도의 한 국유림에서 화재가 발생해 0.5ha의 임야가 소실됐다.

29일 오전 5시48분쯤 완도군 완도읍 한 국유림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두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나무 300여 그루 등 0.5ha의 임야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