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만의 한파, 꽁꽁 언 서울

입력 2021-12-26 18:07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41년 만의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었다.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강변에는 얼어붙은 바위와 고드름으로 가득했다.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강변의 바위가 얼어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5도까지 떨어지며 41년 만에 가장 강력한 12월 한파를 기록했다.
26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 한강공원 인근의 한강이 얼어있다.

강동구 광나루 한강공원 인근의 광진교 남단에서는 얼어붙은 한강도 관측됐다. 한강은 오후 들어 조금씩 녹기는 했지만 30~40m 폭으로 넓게 얼어있는 모습이 보였다.
26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 한강공원 인근의 한강이 얼어있다.

기상청은 전라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 독도,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27일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전망이라며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