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 328명

입력 2021-12-26 10:43

인천시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8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328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8명, 확진자 접촉 216명, 감염경로 조사 중 91명, 해외유입 3명으로 파악됐다.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해외입국 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관련 대상자(확진자+의심 확진자) 누계는 총 68명(미추홀구 소재 종교시설2 63명, 타 시도 방문 1명, 해외입국 4명)으로 나타났다.

68명 가운데 지난 22일까지 64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정된데 이어, 25일 2명(기존 의심 확진자 1명, 해외입국 1명)이 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로 추가 확정됨에 따라 현재까지 인천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66명으로 확인됐다.

아직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기존 의심 확진자 2명(미추홀구 소재 종교시설2 관련 1명, 타 시·도 방문 1명)에 대해서는 계속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서구 소재 어린이집5 관련」해 지난 21일부터 22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집계됐다.

「중구 소재 수영장 관련(12월16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3 관련(12월7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증가했다.

「부평구 소재 직장5 관련(12월10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56명으로 집계됐다.

「계양구 소재 요양원4 관련(12월23일 최초 확진)」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어났다.

「서구 소재 종교시설4 관련(12월20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파악됐다.


「서구 소재 어린이집4 관련(12월20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증가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