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콜린스 ‘아무 노래 챌린지’ 도전에…지코 “OMG”

입력 2021-12-26 10:24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 주인공 에밀리 역할을 맡은 릴리 콜린스가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에 도전했다.

릴리 콜린스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드라마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애슐리 박과 함께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에 도전한 영상을 올렸다.

동영상에서 릴리 콜린스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화려한 의상 퍼레이드를 그대로 보여주면서, 지코의 ‘아무 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게시물에는 해시태그로 zicochallenge까지 달았고 이를 본 지코는 불꽃 이모티콘과 함께 “OMG”라고 댓글을 달았다.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챌린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 눈을 의심했다”, “언니들이 아무 노래로 춤을 추다니 너무 신기하다”, “좋아하는 외국 배우가 아무 노래 챌린지 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릴리 콜린스가 출연한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지난해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미국인 에밀리가 프랑스 파리의 명품 마케팅 회사에 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22일 시즌2가 공개되면서 다시 인기몰이에 나섰다.

박채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