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구세군에 성금 기탁

입력 2021-12-25 17:54

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이사장 김윤배 장로)가 25일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를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사진).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매년 연말이면 ‘따뜻한 연말 보내기 운동’의 하나로 기독교 사랑 실천을 바탕으로 한 나눔과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배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불편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수님 사랑으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가 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오산리에 있는 기독교식 추모공원이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