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선별진료소에도 찾아온 크리스마스 [포착]

입력 2021-12-24 14:17
크리스마스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바쁘고 정신없을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도 크리스마스 이브와 그 전날 진료로 바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반기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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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 안경을 착용한 채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했다. 광주에서도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산타복을 입고 업무를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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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 안경을 착용하고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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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산타 클로스 복장을 입은 채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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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산타 클로스 복장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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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산타 클로스 복장을 입고 채 코로나19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33명, 위중증 환자는 1084명을 기록했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