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다 조회수 예능 ‘사랑의 콜센타’… ‘스우파’는?

입력 2021-12-24 11:17
TV조선 제공

올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예능 프로그램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로 나타났다.

스마트미디어렙은 올해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사랑의 콜센타’가 7억100만뷰를 기록하며 예능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미디어렙은 주요 방송사의 클립 주문형 비디오(VOD)를 네이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회사다.

2위는 4억7700만뷰로 SBS ‘런닝맨’이 차지했고 3위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2억9500만뷰)였다.

5위 JTBC ‘아는 형님’(2억3900만뷰)을 제외하고 4위부터 8위까지는 모두 MBC가 차지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이 4위(2억4300만뷰), ‘라디오스타’가 6위(2억1300만뷰), ‘나 혼자 산다’ 7위(2억1000만뷰), ‘놀면 뭐하니?’ 8위(1억9600만뷰) 순이었다.

9위에는 TV조선의 ‘뽕숭아 학당’(1억7000만뷰)이 올랐다. 하반기에 K-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스타 댄서들을 탄생시킨 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1억6000만뷰로 10위를 차지했다.

스마트미디어렙이 선정한 2021년 예능 클립 조회수 TOP 10.연합뉴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드라마로는 SBS ‘펜트하우스2’가 누적 조회수 1억8700만뷰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tvN ‘철인왕후’(1억6400만), 3위는 tvN ‘빈센조’(1억500만)였다.

김미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