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곰두리봉사회인천지부(인천지부장 위계수)는 23일 오전 인천시사회복지회관 1층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회장 김동훈)로부터 1335만원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중소기업 1137개사로 구성된 단체로 2012년에 창설된뒤 해마다 장애인, 다문화가정, 청소년소녀가장 등에게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단체이다
사단법인 한국곰두리봉사회와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이날 물품전달식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소외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회원기업체들과의 협력해 두 단체간의 다양한 정보 교류와 함께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무료 취업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