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자회사 프레스에이, 115억원 투자 유치

입력 2021-12-23 11:15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1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데브시스터즈를 비롯해 소프트뱅크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이 프레스에이가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115억원을 인수하기로 한 것이라고 게임사측은 설명했다.

프레스에이는 개발 프로젝트 ‘세이프하우스(가제)’를 진행하고 있다. 게이머가 맵을 창작하고 대회를 개최 및 개입할 수 있는 등 기존 배틀로열 슈팅게임에 콘텐츠 생산이 특화된 게임이다. 이 외에도 ‘쿠키런: 오븐스매쉬(가제)’를 개발 중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