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총장 김혁종)는 지난 21일 학생회관 취업·학생지원처에서 2021학년도 사회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대학의 이념과 기능을 수행하고 학생들의 사회봉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올해는 연간 봉사활동 누적 시간을 종합해 4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총장상은 총 447시간을 봉사한 김채희(사회복지학부·4년) 학생에게 수여했다.
314시간을 봉사한 청소년 상담·평생교육학과 한승하(4년) 학생 등 4명이 학장상, 뷰티미용학과 노지원(2년) 학생 등 40명은 사회봉사단장상을 받았다.
윤홍상 광주대 사회봉사단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봉사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봉사하는 삶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