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택시와 1t화물차가 충돌해 1명이 숨졌다.
22일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장흥군 관산읍 한 마을 앞 도로에서 A씨(64)가 몰던 택시와 B씨(73)의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B씨는 정차한 화물차 옆 길가에 나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화물차를 충돌한 뒤 B씨를 받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