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바로 21일’

입력 2021-12-21 14:02

배우 이하늬가 비연예인 배우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하늬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면서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소속사는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미스 유니버스 4위에 등극하며 연예계에 등장했다. 영화 ‘극한직업’과 드라마 ‘열혈사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원 더 우먼’의 주인공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한제경 인턴기자